[이 시각 세계] 도난당한 반 고흐 그림, 3년 만에 되찾아
정슬기 아나운서 2023. 9. 13. 07:00
[뉴스투데이]
네덜란드 북동부에 있는 한 미술관이 도난 당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3년 만에 되찾았습니다.
'봄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그림으로, 1884년 반 고흐가 자신의 부모가 살던 네덜란드 마을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도난 당시 그림은, 네덜란드에 있는 다른 미술관에 대여됐는데 새벽을 틈 타 도둑들이 유리를 깨고 미술관에 침입해 훔쳐갔습니다.
미술관 측은 그림을 회수한 경위나 절도범들이 잡혔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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