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특급 훈육법 공개 "이렇게 하면 언성 안 높여도 돼" ('A급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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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자신만의 훈육법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A급 장영란' 채널에는 '별별 질문 싹~대답하는 장영란 첫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애들이 말 안 듣고 떼를 쓸 때 어떻게 훈육하냐"라며 구독자가 질문하자 "저는 말을 좀 안 한다. 지금은 톤이 밝지만 훈육할 때는 톤을 내린다. '울음 그치고 얘기하자. 네가 울면 엄마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 울음 그치면 와'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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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만의 훈육법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A급 장영란' 채널에는 '별별 질문 싹~대답하는 장영란 첫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애들이 말 안 듣고 떼를 쓸 때 어떻게 훈육하냐"라며 구독자가 질문하자 "저는 말을 좀 안 한다. 지금은 톤이 밝지만 훈육할 때는 톤을 내린다. '울음 그치고 얘기하자. 네가 울면 엄마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 울음 그치면 와'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상시에는 애들에게 '사랑해!'라고 밝게 말하다가 이렇게 목소리 내면 애들은 사자를 만난 것처럼 되게 무서워하더라. 아이들이 반성문을 쓸 때 '이걸 어길 시 벌칙으로 엄마는 웃지 않는다'를 쓰면 난리가 난다. 소리를 지르면 언성만 높아지지 차분하게 하니까 훈육이 잘 되더라. 친구 같은 엄마지만 훈육은 세게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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