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김 위원장 하산 도착‥'북러 관계 전략적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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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 등 김 위원장을 맞이한 중앙과 지방 간부들은 '푸틴 대통령이 자신들을 직접 국경으로 파견했으며 이는 김 위원장의 방문이 의의 있게 진행되길 바라는 뜻'이라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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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 등 김 위원장을 맞이한 중앙과 지방 간부들은 '푸틴 대통령이 자신들을 직접 국경으로 파견했으며 이는 김 위원장의 방문이 의의 있게 진행되길 바라는 뜻'이라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세계적인 공공보건사태 이후 첫 해외방문으로 러시아를 찾은 건 북러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보여주는 뚜렷한 표현이라 화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환대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러시아 군대와 국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421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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