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이번 시즌 마지막 분위기’ 레알 마드리드가 가만히 있을 리가! ‘3,317억 확보’

반진혁 2023. 9. 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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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다가오는 1월 사전 계약을 시도할 예정이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이적료, 보너스, 수수료 등을 2억 파운드(약 3,317억)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음바페와 다가오는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자금을 챙기겠다는 계획이었다.

음바페도 기류가 바뀌자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겠다는 계획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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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가만히 있을 기가 없지!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다가오는 1월 사전 계약을 시도할 예정이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이적료, 보너스, 수수료 등을 2억 파운드(약 3,317억)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망와 음바페 결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과의 호흡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확률이 커졌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을 선언하면서 PSG와 관계가 틀어졌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PSG 회장과 음바페는 훈련장에서 만났지만, 1:1 면담은 없을 분위기이며 차가운 공기가 감지됐다.

여기에 PSG는 이강인, 네이마르 등 핵심 자원을 합류시켰지만, 계약연장을 거부한 음바페를 일본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고, 매각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PSG는 음바페와 다가오는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자금을 챙기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번 여름 음바페 영입을 위해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기보다는 내년 무료로 데려가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음바페도 기류가 바뀌자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겠다는 계획을 품었다.

PSG는 음바페가 괘씸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함께하는 동안 경기 출전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다행히 꼬였던 관계를 풀었고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없었다.

레알의 음바페 영입을 위한 작업은 계속된다. 다가오는 1월 사전 계약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선점하기 위해 2억 파운드를 확보하면서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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