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테시 멀티골’ 이탈리아, 유로예선에서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2-1 제압

서정환 2023. 9. 13. 0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이겼다.

이탈리아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짜에서 개최된 '유로2024 C조 예선 6주차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를 2-1로 이겼다.

4경기서 2승1무1패를 기록한 2위 이탈리아(승점 7점)는 조 선두 잉글랜드(4승1무, 승점 13점)와 격차를 좁혔다.

전반 12분 자카니의 패스를 받은 프라테시의 선제골이 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탈리아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이겼다.

이탈리아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짜에서 개최된 ‘유로2024 C조 예선 6주차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를 2-1로 이겼다. 4경기서 2승1무1패를 기록한 2위 이탈리아(승점 7점)는 조 선두 잉글랜드(4승1무, 승점 13점)와 격차를 좁혔다. 우크라이나(2승1무2패, 승점 7점)는 3위다.

4-3-3의 이탈리아는 마티아 자카니, 자코모 라스파도리, 니콜로 자니올로 스리톱이 출격했다. 니콜로 바렐라, 마누엘 로카텔리, 다비데 프라테시의 중원에 페데리코 디마르코,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조르조 스칼비니, 지오바니 디 로렌조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맡았다.

이날의 영웅은 프라테시였다. 전반 12분 자카니의 패스를 받은 프라테시의 선제골이 터졌다. 프라테시는 전반 29분 한 골을 추가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두 골을 뒤진 우크라이나는 전반 41분 야르몰렌코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전력차이를 뒤집지 못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에도 대표팀을 파견했지만 옐로카드를 4개 지적당하며 패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