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을 ‘데려가 줘요’”…눈물 젖은 곡 탄생 비화(전설의 귀환)[MK★TV이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9. 13.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코너 '파파금파의 전설의 귀환'에는 가수 김승진이 출연한다.

1985년 첫 10대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원조 하이틴 가수 김승진은 바쁘게 신곡을 준비 중인 근황을 밝혔다.

특히 김승진은 학생 가수가 없던 당시, 17세라는 파격적인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5년 1집 '오늘은 말할 거야'로 데뷔한 김승진은 타이틀곡 '스잔'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승진, ‘전설의 귀환’ 출연
18일 오전 공개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코너 ‘파파금파의 전설의 귀환’에는 가수 김승진이 출연한다.

‘원조 하이틴 가수’ 김승진 “잠도 못 잘 정도였다”
‘파파금파의 전설의 귀환’에 가수 김승진이 출연한다. 사진=MBN
김승진이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당시의 스케줄표를 공개했다. 사진=MBN
1985년 첫 10대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원조 하이틴 가수 김승진은 바쁘게 신곡을 준비 중인 근황을 밝혔다.

특히 김승진은 학생 가수가 없던 당시, 17세라는 파격적인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를 보여주듯 눈코 뜰 새 없었던 스케줄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말 잠도 못 잘 정도로 바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승진의 스케줄표를 확인한 MC 파파금파는 재차 확인을 반복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승진을 ‘데려가 줘요’”
김승진의 ‘데려가 줘요’에 얽힌 비화를 공개한다. 사진=MBN
2020년 발매한 김승진의 ‘데려가 줘요’에는 눈물 젖은 사연이 있다. 5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김승진에게 좋은 짝이 나타나지 않자 작곡가가 김승진을 ‘데려가 줘요’라는 뜻으로 노래를 썼던 것.

눈물 섞인 곡 탄생 비화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가운데, 김승진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생성해냈다.

‘스잔’하면 김승진이지!
가수 김승진이 ‘전설의 귀환’에 출연한다. 사진=MBN
1985년 1집 ‘오늘은 말할 거야’로 데뷔한 김승진은 타이틀곡 ‘스잔’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80년대 하이틴 가수로 우뚝 선 그는 1986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2집 ‘난 네가 좋아’, 3집 ‘난 그대 원하고 있어’, 4집 ‘유리창에 그린 안녕’, 5집 ‘KIM SEUNG JIN’, 6집 ‘97 김승진’ 등 꾸준히 음반을 내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미카엘 밴드도 결성해서 운영하고 있는 그는 1989년 KBS 주말드라마 ‘달빛가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MBC ‘복면가왕’ 출연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승진은 SBS ‘불타는 청춘’, KBS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통해서도 인사했으며, 최근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