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 "미국 제재가 북-러 가깝게 해"
신지영 2023. 9. 13. 06:10
[뉴스투데이]
중국 관영매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두고, 동북아에서 미국의 간섭이 양국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의 의견을 빌려 "북한과 러시아는 현재 서방으로부터 전례 없는 외교적 압박을 받고 있다"며, "북러 관계 강화는 서방의 고립 정책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만남의 최우선 의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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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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