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과 결혼생활? “군대보다 힘들어” (짠당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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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 박군이 아내 한영과의 결혼 생활을 군대와 비교했다.
이날 박군은 '결혼하니까 다시 군대에 온 것 같다고 말했냐'는 질문에 "한영 씨를 장군님이라고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군은 "군 생활을 하면서 저도 나름 부지런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아내가 열 배는 더 부지런하다"며 한영의 깔끔한 성격을 폭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결혼을 항상 전시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물었고, 박군은 "가끔은 군대보다 더 힘들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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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짠당포' 박군이 아내 한영과의 결혼 생활을 군대와 비교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강한 남자 3인방 김보성, 박군,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결혼하니까 다시 군대에 온 것 같다고 말했냐'는 질문에 "한영 씨를 장군님이라고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군은 "군 생활을 하면서 저도 나름 부지런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아내가 열 배는 더 부지런하다"며 한영의 깔끔한 성격을 폭로했다.
이어 "항상 지저분한 거 있으면 창고에 갖다 놓거나 버려야 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물건이 있던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군은 "군대가 그렇지 않나. 물건이 있던 자리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전시에도 혼동하지 않기 위해 그렇게 정리한다"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결혼을 항상 전시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물었고, 박군은 "가끔은 군대보다 더 힘들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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