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 덱스 “산소통없이 15m 바다 입수”→박군과 허벅지 씨름 완승 (짠당포)[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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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덱스가 UDT(해군 특수전전단)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덱스는 UDT 시절 사용하던 군 보급품을 공개하며 "제가 20대 초반에 UDT에 가서 중후반에 나왔다. 제 정체성은 UDT에서 만들어졌다. '20대의 너'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UDT 세 글자"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UDT 출신 덱스와 특전사 출신 박군의 허벅지 씨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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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유튜버 덱스가 UDT(해군 특수전전단)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강한 남자 3인방 김보성, 박군,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UDT 시절 사용하던 군 보급품을 공개하며 "제가 20대 초반에 UDT에 가서 중후반에 나왔다. 제 정체성은 UDT에서 만들어졌다. '20대의 너'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UDT 세 글자"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덱스는 입대 계기를 묻자 "직업군인으로 지원해서 갔다. 군대를 가야 한다고 했을 때 '완전 편한 곳' 아니면 '완전 힘든 곳' 둘 중 하나였다. 어찌 됐든 의무 복무니까 군대에서 허송세월 보내기 싫었다. UDT 가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가장 힘들었던 훈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덱스는 "바다에서 맨몸으로 산소통 없이 15m를 내려간다. 해수면 아래에 형광 물질을 갖고 올라와야 인정한다. 시야가 안 나오고 '이 물속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생각 때문에 너무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마스크와 오리발을 착용한다. 시작 전부터 멘탈이 많이 흔들린다. 거친 파도에 물도 차갑다. 밑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들어가라고 한다"며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무조건 통과해야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어서 기회를 또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UDT 출신 덱스와 특전사 출신 박군의 허벅지 씨름이 펼쳐졌다. 승리를 거머쥔 덱스는 대결이 끝나자마자 다리에 쥐가 나 쓰러졌다. 탁재훈은 "이런 경우가 있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덱스는 "너무 창피하다. 저 집에 가면 안 되겠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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