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정국 노미네이트 ‘2023 VMAs’, 오늘(13일) 개최[MK이슈]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9. 13.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 뉴진스,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프피 피프티 등이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ideo Music Awards, 이하 2023 VMAs)'의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 됐다.

VMAs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올해의 그룹'에는 블랙핑크, 뉴진스,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프피 피프티 등이 노미네이트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정국. 사진lYG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
그룹 블랙핑크, 뉴진스,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프피 피프티 등이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ideo Music Awards, 이하 2023 VMAs)’의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 됐다.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VMAs’)가 열린다.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VMAs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올해의 그룹’에는 블랙핑크, 뉴진스,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프피 피프티 등이 노미네이트 됐다. 해당 부문 후보는 영국 3인조 R&B 걸그룹 플로, 미국 보이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이탈리아 4인조 혼성 록밴드 모네스킨까지 총 8팀으로, K팝 아티스트가 5팀이나 이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높아진 K팝 위상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찍은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정국은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까지 이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이번 2023 VMAs에도 기대가 크다.

그런가 하면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쇼 오브 서머(Show of the Summer)’,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편집(Best Editing)’까지 총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며 2023 VMAs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그룹이 됐다.

블랙핑크를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베스트 K팝(Best K-Pop)’까지 4개 부문 후보가 됐고, 세븐틴이 ‘베스트 K팝(Best K-Pop)’,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등 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송 오브 더 서머’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세븐’)을 비롯해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조나스 브라더스가 함께 부른 ‘두 잇 라이크 댓(Do It Like That)’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베스트 K팝’ 부문에서는 블랙핑크 ‘핑크 베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 에스파 ‘걸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세븐틴 ‘손오공’, 스트레이 키즈 ‘특’이 경합을 벌인다.

아울러 K팝 보이그룹 2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함께 오는 10월 13일 발매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이름의 장: FREEFALL)’의 선공개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 타이틀곡 ‘특’ 무대를 미국 방송 최초로 꾸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