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심현섭 “소개팅 100번, 환갑 때도 혼자면 어떡해?” (금쪽상담소)

유경상 2023. 9.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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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현섭이 오은영 박사를 만나 결혼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53세 코미디언 심현섭이 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코미디언 심현섭이 "53세 결혼할 수 있을까요?" 고민을 말했다.

심현섭은 결혼을 위한 노력으로 "결혼정보업체만 50번 했다"고 말했고 이윤지가 "소개팅까지 하면?"이라고 묻자 "100번 넘을 거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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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현섭이 오은영 박사를 만나 결혼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53세 코미디언 심현섭이 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코미디언 심현섭이 “53세 결혼할 수 있을까요?” 고민을 말했다. 심현섭은 “걷다 돌아보니 50세가 넘었다. 주눅이 든다. 환갑 때도 혼자 살면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결혼을 위한 노력으로 “결혼정보업체만 50번 했다”고 말했고 이윤지가 “소개팅까지 하면?”이라고 묻자 “100번 넘을 거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이 준비한 소개팅에서 심현섭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개그를 남발하며 분위기를 애매하게 만들었다.

오은영 박사는 “유머를 남발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이 웃는 것, 즐거워하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고 질문했고, 심현섭은 “후회만 된다”며 의미심장한 답으로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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