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24년 신진작가 공모

오는 10월 10일부터 접수 시작

한국은행이 본부 통합별관 준공을 기념해 젊고 실력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신진작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평면예술(한국화·서양화·사진·판화 등), 입체예술(조각·공예 등)이다. 모집 인원은 총 5~7명이다. 40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면 응모할 수 있다. 초·중·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다. 서울시 중구에 있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은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작가의 제품은 내년 1월 한은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라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작가별 일부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년 한국은행 신진작가 공모 포스터/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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