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스타트업, 미국·사우디 등 해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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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주·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전담 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가 동행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대한 정책 전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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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주·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공고 후 1차 평가를 거쳐 50개팀을 선발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한 뒤 8월 말 최종적으로 25개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 스타트업은 이달 18일 미국을 시작으로 10월 8일 싱가포르, 10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로 각각 출국한다.
현지에서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멘토링과 기업설명(IR), 현지 기업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전담 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가 동행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대한 정책 전수를 진행한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굳은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출정식 개최에 앞서 청년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도 개최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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