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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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을 위한 '2023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고병원성 AI 대응을 위해 전세계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유럽과 일본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 소속 전문가들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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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을 위한 '2023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고병원성 AI 대응을 위해 전세계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환경부·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생산자단체 및 대학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국내 발생 상황에 대한 설명과 최근 연구되고 있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또 유럽과 일본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 소속 전문가들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질병 통제를 위해서는 고병원성 AI 감시 모니터링을 통한 조기 검색과 농장에서의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인 통제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축질병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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