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은밀한 부위의 캘리그래피 타투, 시선 확 끄네 (★들의 포토콜)

[뉴스엔 이재하 기자]

가수 권은비가 12일 이탈리아 명품 퍼퓸&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 메디치 가든 컬렉션 행사장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차분한 앞모습과 달리 과감하게 뒷태가 드러난 상의를 입은 권은비는 이탈리아 명화 속 여인을 연상케 했다. 또한 대범한 뒷태와 함께 권은비만의 비밀스러운 부위의 타투가 처음으로 노출되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권은비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내년 워터밤에서 보고 싶은 스타는?' 설문으로 투표한 결과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23,176표 중 5,717(25%)표로 1위에 오른 권은비는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워터밤 축제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여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른 권은비는 현재 각종 방송과 광고 등에 출연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첫 미니 앨범 '오픈(OPEN)'을 통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권은비는 오는 10월 7일~8일 개최 예정인 단독 콘서트 'QUEEN'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6월과 12월 각각 개최한 두 번의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와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기량과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한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워너비 아이콘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권은비는 이번 단독 콘서트 '퀸'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곡은 물론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한 단계 더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퀸'의 존재감을 더 확고히 굳힐 권은비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뉴스엔 이재하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