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국회 법사위 여야 공방 예고...류현진 4승 도전

[앵커]

9월 13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 등을 대상으로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오늘 회의에선 불법 대북송금 의혹 등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상황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소위를 통과한 '중대범죄자 머그샷 공개' 법안은 이견 없이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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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13일)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이른바 '교권 회복 4법'을 다시 논의합니다.

'교권 회복 4법'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악성 민원을 교육활동 침해 활동에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법안의 취지엔 공감하지만, 교권 침해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에 대해선 이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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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13일) 열립니다.

여야 모두 증인을 신청하지 않은 가운데, 오늘 청문회에서는 에너지 분야 등 방 후보자의 전문성을 검증할 정책 관련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84년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방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수출입은행장 등을 거쳐 이번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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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류현진이 오늘 아침 8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텍사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3연승을 달리다 최근 두 번의 등판에서 1패만 기록 중인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로 이적한 강속구 투수 맥스 셔저로 올 시즌 12승 6패를 기록 중입니다

텍사스 타선은 가르시아와 코리 시거 등 거포들이 즐비해 류현진으로선 어느 때보다 정교한 제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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