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러간 무기거래 주시‥책임 묻는 조치 주저하지 않을 것"

신지영 shinji@mbc.co.kr 2023. 9. 1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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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 무기 거래 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메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2일 브리핑에서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복수의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며 "이는 러시아가 1년 반 동안 우크라이나 침공 끝에 처한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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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 무기 거래 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메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2일 브리핑에서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복수의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며 "이는 러시아가 1년 반 동안 우크라이나 침공 끝에 처한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주시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417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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