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이폰15효과 없었다…나스닥 1.04%↓

김상윤 2023. 9. 1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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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2일 (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5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1.04% 내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 주가는 발표전 176.44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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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스크 몰린 애플, 아이폰 출시에도 1.71%↓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
12일 (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5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1.04% 내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신제품 출시에도 애플 주가는 반등하지 못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 주가는 발표전 176.44달러까지 떨어졌다. 오후 1시 발표가 시작된 이후 177.80달러까지 오르긴 했지만, 결국 176.30달러(-1.71%)에 장을 마감했다. 스마트폰 시장 정체에 중국의 아이폰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소비자를 충분히 끌어들일 만큼 새로운 혁신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평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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