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센터 신축…불편 해소

이상희 2023. 9. 13.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이 군내면 둔전리에 자재센터를 신축하고 4일 개점식을 했다.

자재센터는 1494㎡(452평) 부지로 1층엔 농자재 판매장과 사무실·회의실, 2층에는 농업인 교육장이 있다.

판매장에는 비료·농약은 물론 분무기 등 일반 농자재부터 전기·관수 자재까지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것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인근에 규모 있는 농자재 판매장이 없어 그동안 지역농민들은 농자재를 구하러 해남 등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진농협, 비료·농약 등 공급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여섯번째부터)과 정해민 전남 진도 선진농협 조합장, 김희수 진도군수,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장승영 농협중앙회 이사,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이 선진농협 자재센터 개점을 축하하고 있다.

전남 진도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이 군내면 둔전리에 자재센터를 신축하고 4일 개점식을 했다.

자재센터는 1494㎡(452평) 부지로 1층엔 농자재 판매장과 사무실·회의실, 2층에는 농업인 교육장이 있다. 판매장에는 비료·농약은 물론 분무기 등 일반 농자재부터 전기·관수 자재까지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것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선진농협이 자재센터를 건립한 것은 농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인근에 규모 있는 농자재 판매장이 없어 그동안 지역농민들은 농자재를 구하러 해남 등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정해민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비료와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지도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