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인회에 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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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농협(조합장 문웅섭, 사진 오른쪽)이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맞아 최근 명지시장 상인회에 쌀 500㎏을 후원했다.
후원한 쌀은 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 '백세미'로, 1㎏들이 500개다.
이번에 상인회에 후원한 쌀도 두 농협이 비용을 공동부담했다.
문웅섭 조합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상인회에 쌀을 전달했다"며 "이번 후원이 쌀 소비 촉진과 도농상생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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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농협(조합장 문웅섭, 사진 오른쪽)이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맞아 최근 명지시장 상인회에 쌀 500㎏을 후원했다.
후원한 쌀은 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 ‘백세미’로, 1㎏들이 500개다. ‘백세미’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유명하다.
두 농협은 2022년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명지농협은 석곡농협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소비 확대를 위한 판촉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상인회에 후원한 쌀도 두 농협이 비용을 공동부담했다. 상인회는 쌀을 축제 참가자 경품 등으로 활용,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
문웅섭 조합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상인회에 쌀을 전달했다”며 “이번 후원이 쌀 소비 촉진과 도농상생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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