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 활성화 나서

이유리 2023. 9. 1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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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녹색금융 활성화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상품인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 규모와 온실가스 감축 정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규모가 작고 온실가스 감축량이 많을수록 더 높은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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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탄소감축선도기업론’ 출시
NH농협은행 전경

NH농협은행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녹색금융 활성화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상품인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업 규모와 온실가스 감축 정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규모가 작고 온실가스 감축량이 많을수록 더 높은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최대 3.2%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40억∼5000억원이다. 온실가스 감축 계획서에 대한 외부 검증기관 평가수수료도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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