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3일, 수)…비 20~60㎜, 낮 25~29도

강미영 기자 2023. 9.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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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과 경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

이날 오전 경남 서부에서 시작된 비는 부산과 그밖의 경남 지역으로 확대돼 14일까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29도, 김해 29도, 진주 28도, 산청 26도, 거창 25도, 통영 28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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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꽃밭 조성을 위해 트랙터가 밭을 갈자 백로들이 흙속에 있는 벌레를 잡아먹고 있다. 2023.9.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13일 부산과 경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

이날 오전 경남 서부에서 시작된 비는 부산과 그밖의 경남 지역으로 확대돼 14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3도, 김해 23도, 진주 22도, 산청 21도, 거창 20도, 통영 23도로 평년보다 3~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29도, 김해 29도, 진주 28도, 산청 26도, 거창 25도, 통영 28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내리는 비는 주변 기압계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지역의 변동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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