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돈 많이 벌었네 "최근 ♥한영 다이아 반지 선물"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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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에서 박군이 출연, 최근 아내 한영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박군이 함께 했다.
이날 박군이 상남자로 출연, 과거 특전사 지원한 이유를 물었다.
박군은 "커플링으로 결혼반지를 생략해, 최근 돈 벌어서 다이아반지를 선물했다"며 이 반지는 커플링겸 결혼반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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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짠당포’에서 박군이 출연, 최근 아내 한영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박군이 함께 했다.
이날 박군이 상남자로 출연, 과거 특전사 지원한 이유를 물었다. 박군은 “집안 형편이 안 좋았기 때문. 집도 제공된다기에 어머니를 모시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떠올렸다. 특전사 시절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박군은 “군장 무게만 30kg로 400km 행렬해야했다강원도 능선을 가다가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지는게 편하겠단 생각해, 그 만큼 행군훈련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군의 물건을 꺼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두 여인의 물건”이라며어머니와 아내의 금가락지 반지를 꺼냈다. 박군은 “커플링으로 결혼반지를 생략해, 최근 돈 벌어서 다이아반지를 선물했다”며 이 반지는 커플링겸 결혼반지라고 했다.
또 어머니 반지에 대해선 “돌아가신 후 해드렸다 생전엔 형편이 어려웠다 24k금을 해주고 싶었는데”라며 "15세 때 편찮으셔서 내가 21세인 2007년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께 드린 돈 다 모아뒀더라, 집 정리하던 중 봉투를 발견했고 그 돈으로 장례비용을 해결했다”며 가슴아픈 가정사를 전했다.
그렇게 형편이 어려웠으나 아르바이트하며 전교1등도 했다는 박군. 그는 “아르바이트 힘들었지만 행복했다,근데 결혼생활이 더 행복하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하지만 제작진에게 결혼하니 다시 군대온 것 같다더라”고 하자박군은 “한영을 장군님이라 부른다 나름 부지런하고 깔끔한데 아내가 10배는 더 하다”고 해 웃음 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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