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더 친환경으로 만든다…비행기 대신 배로 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애플 워치 세 개 모델 운송에 비행기가 아닌 선박을 더 많이 이용하고 더 친환경적 부품을 쓸 계획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애플 워치 모델 3종이 박스에 새로운 녹색 로고를 부착한 탄소 중립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며, 가장 큰 변화는 운송 수단이 비행기 대신 배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애플이 애플 워치 세 개 모델 운송에 비행기가 아닌 선박을 더 많이 이용하고 더 친환경적 부품을 쓸 계획이다. 애플은 공급망을 포함해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 조치도 그의 일환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애플 워치 모델 3종이 박스에 새로운 녹색 로고를 부착한 탄소 중립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며, 가장 큰 변화는 운송 수단이 비행기 대신 배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자사 제품을 중국 공장에서 전세계 목적지로 운송하기 위해 비행기를 이용하는 선구자였다. 비행기로 빠르게 필요한 만큼 운송해 재고를 줄이고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애플 임원들은 녹색 로고가 달린 세 가지 모델은 애플워치 시리즈 9,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울트라 2라면서, 이들은 이전 제품보다 (생산이나 운송하는데) 탄소 배출량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이전에 시리즈 8 워치는 원재료에서 최종 고객까지 33㎏의 탄소 배출량이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번의 스포츠 루프 밴드가 적용된 기후 친화적인 알루미늄 시리즈 9는 8.1㎏의 탄소만을 배출하게 됐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