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더위 한풀 꺾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3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전부터 내일 아침 사이 10~4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0도, 옹진군 2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2도, 동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6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5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높겠다"며 "낮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낮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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