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친환경차 인재 양성

장영훈 기자 2023. 9. 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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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는 12일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역사관에서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북지역 등록 차량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의 비중이 커지고, 자동차 분야 신기술 발전에 따른 정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정비 기술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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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정비조합-영남이공대와 협약

경북도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는 12일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역사관에서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북지역 등록 차량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의 비중이 커지고, 자동차 분야 신기술 발전에 따른 정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3개 참여 기관은 경북지역 자동차 전문 정비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00명씩 3년간 총 300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차량 안전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분야 진단 및 정비, 충전 기반 시설 등 미래형 자동차와 관련된 현장 기술 교육 중심으로 실시한다.

도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정비 기술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지역민들이 전기자동차 등의 정비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도 만들 계획이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계기로 각종 행사나 설, 추석 명절 귀향 차량 무상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교육 이후에도 신기술 연구 조사뿐만 아니라 기술 교육 전반의 정보 제공 및 상담 등 정비 인력 기술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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