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친환경차 인재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는 12일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역사관에서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북지역 등록 차량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의 비중이 커지고, 자동차 분야 신기술 발전에 따른 정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정비 기술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는 12일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역사관에서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북지역 등록 차량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의 비중이 커지고, 자동차 분야 신기술 발전에 따른 정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3개 참여 기관은 경북지역 자동차 전문 정비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00명씩 3년간 총 300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차량 안전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분야 진단 및 정비, 충전 기반 시설 등 미래형 자동차와 관련된 현장 기술 교육 중심으로 실시한다.
도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정비 기술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지역민들이 전기자동차 등의 정비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도 만들 계획이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계기로 각종 행사나 설, 추석 명절 귀향 차량 무상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교육 이후에도 신기술 연구 조사뿐만 아니라 기술 교육 전반의 정보 제공 및 상담 등 정비 인력 기술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푸틴, 오늘 보스토치니서 무기거래 회담”
- [오늘과 내일/박용]국회의원, 주식-코인 거래할 때마다 공개해야
- [횡설수설/박중현]체납 1억 이상 24,890명 10억 이상도 1,090명… 간 큰 세금 도둑들
- [수요논점/김재영]버티고 소송하고… 형해화된 공직자 주식 백지신탁
- 이재명 단식 13일째, 언제 중단하나[중립기어 라이브]
- “이재명 체포안 논의땐 당 분열”… 민주당의 고민
- 빌라 절반, 전세보험 가입 불가… 사기 대책이 되레 덫 돼서야[사설]
- 유동규 “대장동 수익 중 300억 이재명 소송 지원 6인 몫” 진술
- [광화문에서/김창덕]가속페달 밟던 자동차산업, 노조 리스크에 ‘급제동’ 위기
- 송영길 前보좌관, 윤관석에 6000만 원 전달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