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장윤정이 ‘청국장’이라 불린 사연
2023. 9. 13. 03:03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밤 10시
TV조선은 13일 밤 10시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방송한다.
이날 팬들의 사연을 받는 ‘뽕이 빛나는 밤에’ 코너에선 ‘주접(초라하고 너절함)이 풍년’이라는 이름의 사연이 올라온다. 해당 사연을 보낸 팬은 “트롯 브라더스 중 한 명을 좋아하게 되면서 주접 멘트를 시작했다”며 듣는 이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 일화를 공개한다. 이를 들은 MC 장윤정이 “얼마 전 우리 남편이 한 주접 멘트가 있다”며 “(남편이) 나보고 혼혈이라고 하더라”고 말한다. 곧이어 장윤정은 부끄러워하며 남편 도경완이 자신을 ‘혼혈’이라고 말한 이유를 밝힌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깜짝 놀란다. 잠시 뒤 나상도는 장윤정을 보며 “청국장?!”이라고 외치는데, 그 이유 역시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장윤정은 최근 소개팅에 실패했다는 나상도를 위해 ‘연애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나상도는 곧 소개팅에 다시 나간다고 한다. 그가 실패의 아픔을 딛고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장윤정이 나상도에게 전수한 연애 비법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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