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 400억 들여 마한역사문화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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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의 중심이 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관련 내년 예산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공모를 통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전남 영암군 나불도를 선정한 데 이어 2024년 기본설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아카이브와 교육·전시시설 등을 갖추고 마한 복원사업 등을 추진할 핵심 지휘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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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의 중심이 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관련 내년 예산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공모를 통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전남 영암군 나불도를 선정한 데 이어 2024년 기본설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아카이브와 교육·전시시설 등을 갖추고 마한 복원사업 등을 추진할 핵심 지휘부 역할을 한다. 전남을 비롯한 충청, 광주, 전북 등에 분포한 마한문화권 유적·유물을 마한역사문화센터에서 체계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전남도는 2012년부터 마한역사 가치 복원을 위해 마한유적 발굴·조사 및 국가사적 승격, 마한역사 정립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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