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부터 ‘4기 부산 민주시민교육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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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선거를 비롯한 정치·경제·행정 분야를 총망라한 강의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새한국의 비전은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부산 동구 초량동 국회의원 정의화 기념관에서 민주시민교육강좌 4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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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선거를 비롯한 정치·경제·행정 분야를 총망라한 강의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새한국의 비전은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부산 동구 초량동 국회의원 정의화 기념관에서 민주시민교육강좌 4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 7회로 구성된다. 강의마다 청와대나 국회를 거쳐 학계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양질의 강연을 펼친다.
첫날은 이각범 전 청와대 수석이 강사로 나서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강연할 예정이다. 10월 27일 열리는 2강은 길정우 전 국회의원이 민주시민의 책무에 대해 풀어놓는다. 11월 3일 강좌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이 ‘흑백대결 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4강은 경제 분야로 구성된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이 한국경제의 과제와 대책을 주제로 현재 경제상황을 진단한다.
11월 17일 마련되는 5강에서는 선거가 주제다. ‘비전이 미래다’는 부제가 달린 이날 강의에는 김형준 배제대 석좌교수가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11월 24일에는 정종섭 전 국회의원이 ‘헌법이 실현되는 나라’를 주제로 나서며, 마지막 강연인 12월 1일에는 임성호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정치 양극화 시대:법치와 민주주의 조화 찾기’를 들고 연단에 선다. 수강 인원은 50명이며, 수강을 희망할 경우 다음 달 15일까지 전화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051)462-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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