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분이 맞아?" 고민시의 변신은 무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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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영화 '밀수'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배우 고민시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고민시와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홍콩의 빈티지한 공간을 배경으로 고민시는 상큼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특유의 아련한 눈빛을 선보이며 마치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앞서 고민시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작 '밀수'에서 옥분으로 활약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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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올여름 영화 '밀수'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배우 고민시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고민시와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과 여유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홍콩의 빈티지한 공간을 배경으로 고민시는 상큼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특유의 아련한 눈빛을 선보이며 마치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앞서 고민시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작 '밀수'에서 옥분으로 활약해 호평받았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500만 관객을 동원,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뒀다.
극중 옥분을 연기한 고민시는 갈매기 눈썹, 은색 빛 한복으로 비주얼 파격 변신은 물론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는 물론 류승완 감독까지 고민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조이그라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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