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월드컵 가나전 후 10개월 만에 A매치 득점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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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가나전 이후 약 10개월 만에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규성이 A매치에서 득점을 올린 것은 지난해 11월28일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2골을 넣은 뒤 처음이다.
가나전 득점 후 조규성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중용되며 꾸준히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하다 이번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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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압박과 패스, 슈팅 등 모든 면에서 활약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가나전 이후 약 10개월 만에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규성은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A매치 친선 경기 전반 32분 1-0으로 앞서 가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과 손흥민, 황인범으로 이어지는 공격 작업 뒤 사우디 문전 공중으로 공이 떴고 조규성이 달려들며 헤더로 골을 넣었다.
조규성이 A매치에서 득점을 올린 것은 지난해 11월28일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2골을 넣은 뒤 처음이다.
가나전 득점 후 조규성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중용되며 꾸준히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하다 이번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득점 외에도 조규성은 이날 부지런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히며 팀에 도움을 줬다.
전반 35분 조규성은 손흥민에게 정확한 공간 패스를 제공해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조규성은 전반 37분에는 박용우의 얼리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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