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머리’ 조규성 선제 헤더 골…만치니의 사우디 압도한 대한민국, 전반전 1-0 종료 [A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의 선제 헤더 골이 대한민국의 전반전 1-0 리드를 이끌었다.
대한민국은 전반 32분 조규성의 선제 헤더 골이 폭발했다.
전반 32분 이재성을 기점으로 한 연계 플레이 이후 알부라이히의 실책을 조규성이 선제 헤더 골, 1-0으로 리드했다.
대한민국은 많은 득점 기회에도 조규성의 헤더 골 외 결과를 내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성의 선제 헤더 골이 대한민국의 전반전 1-0 리드를 이끌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원정 평가전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대한민국은 전반 32분 조규성의 선제 헤더 골이 폭발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가나전 이후 오랜만에 폭발한 득점. 손흥민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사우디 수비진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사우디는 골키퍼 모하메드 알오와이스를 시작으로 야세르 알샤흐라니-알리 알부라이히-하산 알탐바크티-사우드 압둘하미드-나세르 알도사리-압둘라 알카이바리-모하메드 칸노-살렘 알도사리-압둘라 알함단-압둘라흐만 가리브가 선발 출전했다.
대한민국은 전반 45분 내내 사우디를 압도했다. 전반 4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의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연신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5분 뒤 손흥민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이기제가 왼발 슈팅 시도, 아쉽게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 12분과 25분에는 손흥민의 왼발 슈팅이 폭발했다. 그러나 모두 알오와이스의 정면으로 향했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수비진의 패스 미스가 이어지면서 사우디의 역습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승규의 선방이 이어지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좋은 흐름을 결국 골로 연결했다. 전반 32분 이재성을 기점으로 한 연계 플레이 이후 알부라이히의 실책을 조규성이 선제 헤더 골, 1-0으로 리드했다. 3분 뒤 손흥민의 단독 돌파가 이어졌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태클로 인해 쓰러졌지만 심판의 판정은 코너킥이었다.
전반 38분 박용우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이 슈팅, 추가 골을 노렸다. 하나, 알오와이스의 정면으로 향했다. 3분 뒤에는 황희찬과 이재성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알오와이스의 신들린 연속 선방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멋진 프리킥 역시 알오와이스가 막아냈다. 대한민국은 많은 득점 기회에도 조규성의 헤더 골 외 결과를 내지 못했다. 전반전은 1-0, 대한민국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로비너스 윤조♥배우 김동호, 11월 결혼 발표 - MK스포츠
- 줄리엔강♥제이제이, 셀프 웨딩화보의 모든 것 ‘대방출’ [MK유?] - MK스포츠
- 미스코리아 출신 이세령 워터밤 영상 폭발적 관심 - MK스포츠
- 나나, 8등신 몸매···저 세상 비율 기럭지[똑똑SNS] - MK스포츠
- 한층 더 탄력받게 될 한국 스포츠 외교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
- 사우디 수비 실책→조규성 선제 헤더 골! 대한민국, 전반전 1-0 리드…클린스만호 첫 승 가능성↑
- 애런 로저스,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 - MK스포츠
- ‘손흥민-김민재 선발’ 클린스만호, 만치니의 사우디 상대로 6개월 만에 첫 승 도전 [A매치] - MK
- “우린 낮지만, 한국의 수준은 높다” 황선홍호에 완패, 미얀마 사령탑의 인정 [MK창원] - MK스포
- ‘정수빈 주니어’ 탄생 D-1 “말로만 듣던 분유 버프 실감, 아들 나오면 보고 경기 뛰러 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