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했던 한국, 해결사는 조규성…전반 32분 헤딩 선제골

이재상 기자 2023. 9. 13. 0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답답했던 클린스만호의 해결사는 조규성(미트윌란)이었다.

조규성이 침묵을 깨고 사우디아라비아전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2분 조규성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8일 웨일스전(0-0 무)에서 침묵했던 한국은 이날 조규성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상대로 1-0 리드 중
한국 축구대표팀 조규성.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답답했던 클린스만호의 해결사는 조규성(미트윌란)이었다. 조규성이 침묵을 깨고 사우디아라비아전 선제골을 터트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랭킹 28위)은 13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54위)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2분 조규성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측면에서 이재성(마인츠)이 가운데로 내준 것을 손흥민(토트넘)이 재치있게 흘렸고, 이를 황인범(즈베즈다)이 올려준 것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됐다. 이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규성이 그대로 머리로 밀어 넣었다.

지난 8일 웨일스전(0-0 무)에서 침묵했던 한국은 이날 조규성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 35분까지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사우디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규성 (대한축구협회 제공)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