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나상도 소개팅 위해 무릎 꿇어…"제발 한 번만"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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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이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소개팅을 위해 무릎을 꿇는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38세 맏형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트랄랄라 브라더스' 공식 연애 바보에 등극한 나상도가 이번에는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간절한 붐의 요청에, 그녀가 응답하면서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이 성사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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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방송인 붐이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소개팅을 위해 무릎을 꿇는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38세 맏형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트랄랄라 브라더스' 공식 연애 바보에 등극한 나상도가 이번에는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붐이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붐의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앞서 나상도와 소개팅을 했던 그녀였다. 붐은 "상도를 너무 아끼는 형으로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한 번만…"이라고 애원하며 무릎을 꿇는다. 간절한 붐의 요청에, 그녀가 응답하면서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이 성사되는 것.
이어 나상도와 소개팅 그녀의 재회 현장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반가워하면서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나상도가 어른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운전도 잘하는 어른 남자 나상도의 모습에 '트랄랄라 브라더스' 동생들은 "팔뚝 힘줄 봐"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소개팅 VCR을 모두 지켜본 후 2MC 장윤정과 붐은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나상도에게 "연락처 교환했냐?"라고 묻는다. 나상도의 대답에 '트랄랄라 브라더스'에는 탄성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기쁨의 탄성인지 실망의 탄성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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