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현장점검

배상철 2023. 9. 1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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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는 12일 전국 최대 곤충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 중인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지난 5월 2일 강원도와 춘천시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김 지사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계기로 우리 강원도가 한 단계 더 진보한 미래 대응산업인 곤충산업의 종주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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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는 12일 전국 최대 곤충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 중인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지난 5월 2일 강원도와 춘천시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12일 춘천 동산면 조양리에 조성 중인 곤충산업 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강원도 제공
춘천 동산면 조양리 1476번지 일원 2만8824㎡에 첨단 곤충 생산과 가공·유통지원 거점시설을 마련하는 게 골자다.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4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김 지사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운영하는 누에 사육시설과 곤충 정보통신기술(ICT) 사육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김 지사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계기로 우리 강원도가 한 단계 더 진보한 미래 대응산업인 곤충산업의 종주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력해달라”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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