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조규성 선발…클린스만호, 사우디 상대로 부임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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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최정예 멤버를 가동한다.
1992년 전임 감독제 도입 후 부임 5경기 연속 무승은 클린스만 감독이 처음이다.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재택근무 등의 개인 일정 참석 등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가 절실한 클린스만 감독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가동해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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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최정예 멤버를 가동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3월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5차례의 평가전에서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1992년 전임 감독제 도입 후 부임 5경기 연속 무승은 클린스만 감독이 처음이다.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재택근무 등의 개인 일정 참석 등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가 절실한 클린스만 감독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가동해 승리를 노린다.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은 지난 9일 웨일스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겨냥한다.
이재성과(마인츠)과 황희찬(울버햄튼)이 날개 공격수로 나서고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가 중원을 지킨다.
포백은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가 지킨다.
상대 전적은 17차례 만나 4승 7무 6패로 한국의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8년 12월 평가전으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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