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손흥민-조규성, 웨일스전 이어 또 전방 호흡+황희찬도 선발…김민재 수비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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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첫 승리를 위한 필승조가 가동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9월 A매치 2차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의 태도 논란이 겹치면서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으로 몰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미트윌란)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재성(마인츠05)-황희찬(울버햄턴) 라인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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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뉴캐슬(영국), 이성필 기자] 클린스만호 첫 승리를 위한 필승조가 가동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9월 A매치 2차전을 치른다.
지난 8일 웨일스전에서 0-0으로 비겨 비판 여론과 마주했던 대표팀이다. 클린스만 감독의 태도 논란이 겹치면서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으로 몰렸다.
사우디도 직전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해 한국을 이겨야 한다. 모든 면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미트윌란)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재성(마인츠05)-황희찬(울버햄턴) 라인을 가동했다. 홍현석(KAA헨트)이 황선홍호에 합류해 황희찬이 선발로 돌아섰다. 상당한 자리 바꾸기가 예상된다. 미드필더에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과 박용우(알 아인)이 배치됐다.
수비진은 이기제(수원 삼성)-김민재(바이에른 뮌헨)-정승현(울산 현대)-설영우(울산 현대) 라인이 가동된다. 골문은 김승규(알 샤밥)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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