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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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KBS 이사회가 제청한 KBS 김의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습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KBS 이사회에선 여권 측 인사 주도로 김 사장의 해임안이 안건으로 상정됐는데, 해임 제청 이유로는 경영 악화·리더십 상실·불공정 방송에 따른 국민 신뢰 추락·수신료 분리 징수 관련 직무 유기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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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KBS 이사회가 제청한 KBS 김의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습니다.
임시이사회에 참석한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30일, KBS 이사회에선 여권 측 인사 주도로 김 사장의 해임안이 안건으로 상정됐는데, 해임 제청 이유로는 경영 악화·리더십 상실·불공정 방송에 따른 국민 신뢰 추락·수신료 분리 징수 관련 직무 유기 등이 꼽혔습니다.
[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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