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낮지만, 한국의 수준은 높다” 황선홍호에 완패, 미얀마 사령탑의 인정 [MK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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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팀의 수준은 높다."
아웅 나잉 감독이 이끄는 미얀마 U22 축구대표팀은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안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한국과 경기에서 백상훈, 전병관, 오재혁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아웅 나잉 감독은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 팀은 실력이 낮다. 한국 팀은 수준이 높다. 좋은 경기를 했어도 수준이 높아 이기지 못했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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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팀의 수준은 높다.”
아웅 나잉 감독이 이끄는 미얀마 U22 축구대표팀은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안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한국과 경기에서 백상훈, 전병관, 오재혁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미얀마는 내년 4월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아웅 나잉 감독은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 팀은 실력이 낮다. 한국 팀은 수준이 높다. 좋은 경기를 했어도 수준이 높아 이기지 못했다”라고 총평했다.
한국과의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을까. 미얀마가 보여준 경기력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기 위해 여러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러 노력했다.
그는 “한국의 두 경기를 다 봤다. 전략이 어떤지 공부하고 대비했다. 빠른 선수들이 많더라. 팀 조직력을 키워, 빠른 공격을 수비하려고 했다. 그러나 공격이 원활하게 통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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