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잡은 일본, 튀르키예도 꺾어…2경기 연속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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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이겼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튀르키예를 상대로도 4골을 뽑으며 유럽 원정 2연승을 거뒀다.
일본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 있는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튀르키예와 A매치에서 4-2로 이겼다.
경기는 4-2 일본 승리로 끝났다.
앞서 일본은 지난 1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A매치에서도 4골을 넣으며 4-1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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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 4-1 승리 이어 유럽 원정 2연승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독일을 이겼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튀르키예를 상대로도 4골을 뽑으며 유럽 원정 2연승을 거뒀다.
일본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 있는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튀르키예와 A매치에서 4-2로 이겼다.
전반 15분 이토 아츠키의 선제골로 앞선 일본은 나카무라 케이토의 연속골로 3-0까지 앞서 나갔다.
튀르키예는 전반 44분 오잔 카박의 헤더골로 추격했다. 후반 일디림의 골로 튀르키예가 2-3까지 따라붙었다.
일본은 후반 33분 다시 달아났다. 이토 준야가 드리블 돌파 과정에서 상대 수비에 붙들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토 준야는 페널티킥을 손쉽게 성공시켰다. 경기는 4-2 일본 승리로 끝났다.
앞서 일본은 지난 1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A매치에서도 4골을 넣으며 4-1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일본은 독일전 선발 명단에서 이토 히로키를 제외한 10명을 바꾸고도 튀르키예를 잡는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은 A매치 4연승을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 6월 홈에서 엘살바도르와 페루를 이긴 데 이어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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