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향교 향약자료 도지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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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향교 소장 향약 관련자료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천시는 지난 2021년 문화재 지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서 최종 지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춘천 조만영 어필 묘비 및 신도비를 도 지정문화재로 등재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달에는 춘천 김낙수 초상 등 2건의 문화재 지정 신청서를 도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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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지원·국가문화재 신청 가능
춘천향교 소장 향약 관련자료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해당 기록문화유산은 조선후기 사대부 구성 및 세력, 상호 인적관계 등을 기록한 춘천지역 향촌 사회를 엿볼 수 있으며 춘천향교 운영에 참여한 지역민을 파악할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2021년 문화재 지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서 최종 지정됐다. 도 지정문화재로 등재될 경우 보존·관리에 있어 일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추후 국가 지정문화재로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춘천 조만영 어필 묘비 및 신도비를 도 지정문화재로 등재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달에는 춘천 김낙수 초상 등 2건의 문화재 지정 신청서를 도에 제출했다.
장복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유산 발굴과 연구를 통해 춘천시 문화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은 ssnn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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