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바다 여행하고 자격증까지 ‘일석이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동대 고성 글로벌캠퍼스가 9∼10월 대학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해 초단기 자격증 프로그램인 '산바대'를 운영 중이다.
'산바대'는 산, 바다, 대학의 첫 글자로 초단기 자격증 프로그램은 고성의 산과 바다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쳤다면 산바대 프로그램은 교육, 자격증, 숙박, 힐링 등의 새로운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숙소 제공 목공·드론 등 교육
지역상생 교육서비스 모델 구축
경동대 고성 글로벌캠퍼스가 9∼10월 대학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해 초단기 자격증 프로그램인 ‘산바대’를 운영 중이다.
‘산바대’는 산, 바다, 대학의 첫 글자로 초단기 자격증 프로그램은 고성의 산과 바다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쳤다면 산바대 프로그램은 교육, 자격증, 숙박, 힐링 등의 새로운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목공, 요가, 스쿠버, 드론, 종합격투기, 골프 등으로 모두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드론 수업에 참가한 서울의 한 학생은 “가족여행 괜찮은 곳을 찾다가 알게 됐는데 각자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엄마는 요가, 아빠는 목공, 누나는 스킨스쿠버, 나는 드론 수업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했다.
‘산바대’는 이경일 경동대 글로벌상생교육원 총장과 김상백 단장을 주축으로 만들어 가는 브랜드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파이터비치(종합격투기)캠프는 지역 상품권으로 교육비의 일정 부분을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경일 총장은 “앞으로 우리가 새롭게 추진할 전략은 지방대와 지역 그리고 학습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라며 “모든 이해당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경찰 추락사' 마약모임 주도 3명 구속심사
- 영화 ‘치악산’ 가처분 신청 기각…원주시, 치악산 홍보 강화할 것
- 올해 양양송이 첫 공판 1등급 ㎏당 110만원 초고가로 출발
- 원주 모여중 '학폭의혹' 김히어라 "폭행 피해 주장은 일방적"
- 춘천 역세권 개발 본격화 ‘춘천형 판교’ 탄력
- 플라이강원 공개매각 전환 새주인 누가 될까
- ‘손흥민 카페’로 유명한 춘천 ‘인필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동해 오징어는 옛말? 서해안서 오징어 공수하는 동해안 횟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