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추경예산안 5052억원 확정…207억원 증액

최훈 2023. 9.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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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이 기정 예산보다 207억원 증가한 5052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07억2106만원이 증가한 5051억9214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785억9465만원, 특별회계가 265억97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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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삭도설치·현북 축구장 확충 등

양양군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이 기정 예산보다 207억원 증가한 5052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07억2106만원이 증가한 5051억9214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785억9465만원, 특별회계가 265억9749만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색삭도설치 247억6500만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보상금 71억9400만원, 현북 축구장 확충 20억2500만원 등이다. 이명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을 검토 과정에서 오색삭도 설치사업 착공식 비용을 감액 조정했다”고 밝혔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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