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합계출산율 1.43명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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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2022년 합계출산율이 1.43명으로 전국 5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2021년 대비 3.7%가 감소하면서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구지역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43명으로 전국 평균의 2배 가깝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도 양구는 지난해 6.9명으로 전국 평균인 4.9명 대비 2명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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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2022년 합계출산율이 1.43명으로 전국 5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2021년 대비 3.7%가 감소하면서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구지역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43명으로 전국 평균의 2배 가깝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도 양구는 지난해 6.9명으로 전국 평균인 4.9명 대비 2명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년간 합계출산율 순위를 보면 2018년 32위, 2019년 19위, 2020년 13위, 2021년 4위, 2022년 5위를 보이고 있다.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 육아정책 시행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지원금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을 지급하고, 넷째아부터는 100만원씩 추가로 지급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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