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영어교육센터 교육격차 해소 큰 도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인제영어교육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제영어교육센터(인제·기린)가 지난 11일 센터에서 2학기 정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인제영어교육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제영어교육센터(인제·기린)가 지난 11일 센터에서 2학기 정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8월 유아 6세부터 초교 6학년까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인제영어교육센터 2학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 300명(인제읍 본원 200명·기린캠퍼스 100명) 모집 공고를 낸 가운데 총 469명의 신청자 중 공개 추첨과 고학년 레벨테스트를 통해 인제읍 본원 218명과 기린캠퍼스 100명 등 수강생 3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인제영어교육센터에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 2024년 2월 23일까지 센터 정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학기 운영 과정은 키즈쿠킹클래스(6세), 영어유치원(7세), 초교 학년별로 운영되는 E1~E6클래스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월 5만원이다. 이와함께, 인제영어교육센터에서는 원거리 지역 또는 원어민 교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서화초, 한계초, 기린초 진동분교, 하남초, 귀둔초 등 총 5개교를 대상으로 월 1~2회 인제영어교육센터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신만채 자치행정담당관은 “인제영어교육센터의 경우 원어민의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양질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경찰 추락사' 마약모임 주도 3명 구속심사
- 영화 ‘치악산’ 가처분 신청 기각…원주시, 치악산 홍보 강화할 것
- 올해 양양송이 첫 공판 1등급 ㎏당 110만원 초고가로 출발
- 원주 모여중 '학폭의혹' 김히어라 "폭행 피해 주장은 일방적"
- 춘천 역세권 개발 본격화 ‘춘천형 판교’ 탄력
- 플라이강원 공개매각 전환 새주인 누가 될까
- ‘손흥민 카페’로 유명한 춘천 ‘인필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동해 오징어는 옛말? 서해안서 오징어 공수하는 동해안 횟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