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후계자 보내고 호날두 후계자 영입→이적시장 임대 베스트11

김종국 기자 2023. 9. 12. 23: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된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지난 2일 주앙 펠릭스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바르셀로나는 신예 공격수 안수 파티를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으로 임대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임대를 통해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을 교체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된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안수 파티와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주앙 펠릭스 모두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올 여름 이적시장 임대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주앙 펠릭스(바르셀로나), 하무스(PSG), 안수 파티(브라이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시몬스(라이프치히), 암라바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니올로(아스톤 빌라)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티어니(레알 소시에다드), 벨리스(사우스햄튼), 코찹(PSV), 칸셀루(바르셀로나)가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라야(아스날)가 이름을 올렸다.

올 여름 이적시장 임대 베스트11의 시장가치 총액은 3억 8200만유로에 달했다. 베스트11 중에서도 주앙 펠릭스와 하무스의 시장가치가 5000만유로로 가장 높았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게 된 포르투갈 출신 주앙 펠릭스는 그 동안 호날두의 후계자로 주목받았다. 지난시즌 첼시에 임대됐던 주앙 펠릭스는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다.

임대로 바르셀로나를 떠난 안수 파티는 그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후계자로 기대받았다. 안수 파티는 지난 2019-20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이후 메시가 사용했던 10번을 물려 받았다.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80경기에 출전해 22골을 터트린 안수 파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주앙 펠릭스, 안수 파티.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