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주거 환경 개선 ‘빈집’ 정비사업 추진
정창환 2023. 9. 12. 23:57
[KBS 강릉]정선군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에 나섭니다.
정선군은 연말까지 7천여만 원을 들여 '정선군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현황 조사 등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정선군 실정에 맞는 빈집 철거와 활용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정선군은 또 내년부터 빈집을 활용한 귀농·귀촌, 청년 인구를 유치하는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실태 조사에서 정선지역 빈집은 330동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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