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모레 총파업 예고…강원 운송 차질 예상

임서영 2023. 9. 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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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전국철도노동조합이 모레(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강원지역 여객과 화물 운송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철도노조 파업 기간 강원지역의 운행률이 평일 기준 여객 열차는 62.9%, 화물 열차는 15% 수준으로 각각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수서역을 기반으로 하는 SRT와 서울·용산역을 기반으로 하는 KTX의 분리 운영이 철도 민영화 절차라고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와 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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