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암초에 좌초된 시멘트운반선, 13시간 만에 부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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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시멘트 운반선이 13시간 만에 암초에서 빠져나와 부두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강원도 옥계항을 출발해 제주 애월항으로 향하던 4천4백80톤급 시멘트운반선이 애월항 입구에서 암초에 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투입했고 선박은 좌초 13시간 만인 저녁 8시 반쯤 암초에서 빠져나와 애월항에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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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시멘트 운반선이 13시간 만에 암초에서 빠져나와 부두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강원도 옥계항을 출발해 제주 애월항으로 향하던 4천4백80톤급 시멘트운반선이 애월항 입구에서 암초에 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투입했고 선박은 좌초 13시간 만인 저녁 8시 반쯤 암초에서 빠져나와 애월항에 입항했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 15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경은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입항 시 낮은 수심 같은 위험요소를 파악해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416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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