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9~20일 유엔 총회 참석…국제 안보 논의

이윤희 특파원 2023. 9. 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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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세계 정상들과 재차 마주한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78번째 유엔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세계 정상들 앞에서 연설을 진행하고 세계 정상들과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 번영, 인권 보호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이번 유엔 총회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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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총회서 연설
[앵커리지=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911테러 22주기를 맞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3.09.12.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세계 정상들과 재차 마주한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78번째 유엔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세계 정상들 앞에서 연설을 진행하고 세계 정상들과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 번영, 인권 보호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이번 유엔 총회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2024~2025년 임기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한 상태다.

반면 중국은 당초 외교수장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불참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대신 한정 국가부주석이 참석할 것이라고 미 언론들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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